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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뉴스

"10억 있어도 못 들어가요"... 도심형 실버타운 빈자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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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버넷
댓글 0건 조회 197회 작성일 23-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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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파이낸셜뉴스가 주요 실버타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액의 보증금에도 입주하려면 최장 10년까지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로 된 시설이 부족해 일부 실버타운에 수요가 몰리고 있어서다. 실버타운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식사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타운은 전국에 총 39곳 8,800여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국내 50세 이상 인구는 바르게 늘고 있다. 영국 부동산 그룹 세빌스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부동산 미래'에 따르면 전 세계 노령 인구 급증으로 고령주택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50세 이상 인구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기간 한국은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증가 속도가 세계에서 두 번째 수준이다.


통계청 자료에서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올해 18.4%에서 오는 2070년에는 46.4%까지 상승한다. 전체 인구의 절반 가량이 65세를 넘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실버타운 공급이 필요하다가 입을 모은다. 개발업계 관계자는 "공급확대와 중산층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분양형 실버타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분양형 실버주택을 금지하고 있다. 최원철 한양대 교수는 "청년을 위한 주택대책만 있고 노령층을 위한 방안은 전무하다"며 "정부가 실버주택에 대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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