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혈당수치 정상범위 유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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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뇨병으로 인해 고민하시고 꾸준히 관리하셔야 하는 분들께 꼭 나누고 싶은 정보인데요,
정상적인 혈당수치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무더위 여름인 현재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내에 있는 수분들이 빠져나가면서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이로 인해 혈당수치가 상승하게 되어서 당뇨병 환자들이 더욱 곤욕을 치른답니다.
오늘은 당뇨와 함께 정상적인 혈당수치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당뇨병이란?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10%가 앓고 있는 질병이 바로 당뇨병이며, 해마다 환자 수가 5%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뇨에 당뇨가 있는 병, 당뇨병은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질병입니다.
포도당이 혈액을 타고 각각의 신체기관으로 보내져야 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당뇨병 환자들은 대사이상으로 인해 당이 흡수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들은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늘 피곤하고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들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하지절단이나 실명 등의 심각한 합병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따라서 당뇨병은 정상적이 혈당수치를 유지하는데 계속 신경써야 하는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랍니다.
¶ 검사시 정상범위의 혈당수치
그렇다면 혈당수치는 몇 이상일 때, 당뇨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공복일 때의 혈당과 식후 2시간이 지난 뒤에 혈당, 취침 하기 전의 혈당 등을 체크하는데요,
음식물을 섭취한 뒤 얼마나 지났는지에 따라 정상범위의 기준이 다릅니다.
정상범위의 혈당수치를 알아보면 공복일 때, 70~100 미만이어야 하고, 식후 2시간일 때,
90~140 미만이어야 하고, 취침 전엔 120 미만이어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는 공복혈당 자가측정시 110~120 미만이어야 합니다.
보통은 8시간 공복혈당이 126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고, 반면 혈당값이 70미만이면 저혈당이라고 합니다.
일반 당뇨병환자의 경우, 잦은 음주와 흡연, 고지방.고열량의 식단과 운동부족 등으로 계속 급증하고 있습니다.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당뇨병이라고 하니
평소에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예방하지 않는다면 평생 관리해야하는 당뇨병에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당뇨병 혈당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핵심은 2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하나는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도록 즉, 바른 식습관을 하는 것,
나머지 하나는 높아진 혈당이 낮아지도록 즉,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상적인 혈당수치를 유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정상적인 혈당수치 유지하는 방법
1.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
당뇨병 혈당을 정상수치로 유지하는 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식습관, 운동이라고 말씀드렸듯이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매일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정상적인 혈당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유산소 운동의 대표적인 운동들은 걷기, 수영, 싸이클 등이 있답니다.
2. 찬 음료 & 과일 섭취 자제
정상적인 혈당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찬 음료와 과일 섭취를 자제해야 하는데요,
특히 음료는 차가울수록 단맛을 느끼기가 힘들어서 많은 당분을 섭취하기가 쉽고,
채소가 아닌 과일의 경우, 당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제한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의 경우, 본인의 혈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한두쪽정도 소량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수면 중 빛 노출 X
당뇨병 혈당의 정상수치를 위해서 수면중에 빛에 가볍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면 중에 가볍에 노출되는 것이 인슐린 저항성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당뇨병의 위험성을 높인답니다.
4. 규칙적으로 소량 자주 식사
바쁘거나 귀찮거나 식욕이 저하되거나 등의 이유로 식사를 거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당뇨병 환자분들이 식사를 거를 경우는 혈당수치를 불안정하게 만들어서 아주 치명적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꼭 규칙적인 시간에 드시고,
식사량은 일반인보다 적게, 자주 나누어서 섭취하시고 식단에 간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인이 하루 세끼를 먹는다면 그보다 조금 적은 양을 5~6회 나누어서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쉽답니다.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 중 가장 핵심이 바로 소량, 자주 입니다.
과식을 한다거나 공복이 길었다가 섭취하시면 급격히 당이 올라서 매우 위험하고
공복이 오래 될 경우, 저혈당까지 올 수 있어서 위험하답니다.
5. 먹거리는 GI지수가 낮은 것
식품마다 GI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여 이 GI지수는 어떠한 식품을 섭취했을 때,
우리 몸에 혈당이 오르는 것에 대한 지수인데요,
GI지수가 낮은 음식은 우리가 섭취했을 때, 혈당이 천천이 오르는 식품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감자와 고구마는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인데요, 당뇨가 있다면 감자보다는 고구마를 드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구마가 GI지수가 더 낮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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