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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넷프리미엄 칼럼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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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버넷
댓글 0건 조회 788회 작성일 23-11-08 11:49

본문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 환기가 매우 중요해요 -




가을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그러나, 춥다고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을 시 호흡기 감염병에 걸리기 쉬우며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해 더욱 취약하다.

환기량이 많아질수록 공기 전파 위험도가 낮아지므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환기는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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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감염병, 이환율이 높은 질병


호흡기 감염병이란 기도, 기관지, 폐 등의 호흡기계에 문제가 생겨 

기침,인후통, 콧물, 재채기, 호흡 곤란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감염병을 말한다.

보통 비말전파, 공기전파, 접촉전파로 감염이 되며,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질환은 이환율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모든 감염 질환 발생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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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감염병 종류를 함께 알아가요


호흡기 감염병의 종류는 인플루엔자, 레지오넬라증, 성홍열, 제4급감염병(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나누어진다.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로 전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어르신, 어린이,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더욱 취약하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 가습기, 샤워기, 온천 등과 같은 

에어로졸 발생시설의 오염된 물속의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전파된다.

성홍열은 환자와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되었거나 

손이나 물건을 통한 간접 접촉으로 전파된다.

급성호흡기감염증은 호흡기 바이러스 또는 세균에 의해 전파되며, 

대부분 증상이 비슷하여 증상만으로 어떤 바이러스에 걸렸는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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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증상이 나타나요


호흡기 감염병의 잠복기는 짧으면 하루, 길게는 2주까지 간다.

잠복기가 지나면 병원체에 따라 인후통, 기침, 콧물, 가래, 호흡 곤란과 같은 상 · 하기도 감염 증상부터 

두통, 오열, 오한, 근육통, 식욕부진, 권태감과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부 환자에 따라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동반된다.

특히 비말로 전파되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은

감염 경로가 확실치 않지만, 비말로 전해진다고 알려져 있다.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은 2~10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38℃ 이상의 고열뿐만 아니라 

호흡 곤란, 기침, 권태감,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의 80~90% 정도는 증상이 발현한 지 6~7일 정도 지나면 호전되나, 

어르신, 어린이,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질환자는 중증으로 진행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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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기 감병염으로부터 나를 지켜줄 환기


5㎛ 이상의 비말은 대부분 1~2m에서 침강하나, 

5㎛ 이하의 에어로졸은 장시간 부유하며 10m 이상 확산이 가능하다.

코로나19의 경우 공기 중 3시간, 스테인리스에서 2일간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기, 소독,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 

환기량이 커질수록 공기 전파 위험도가 낮아지며, 외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주기적으로 10분 내외, 3회 환기 횟수를 확보하면 

오염물질 농도 및 공기 전파 감염위험도가 1/3로 낮아진다.

창문을 이용하였을 때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전 · 후면 창문을 개방하고 냉난방기 가동 중에는 환기하도록 한다.

또한, 환기 설비가 없는 경우 선풍기 및 환풍기를 활용하여 환기량을 증대한다.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면 오염 물질 제거와 실내 공기 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




[출처 : 노인장기요양보험 웹진 2023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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