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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넷프리미엄 칼럼

뇌를 젊게 만드는 방법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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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버넷
댓글 0건 조회 865회 작성일 23-10-18 16: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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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뇌에 관련된 정보를 나누어볼까합니다.

우리의 뇌는 인지기능, 기억저장 뿐만 아니라, 모든 말과 행동에 명령을 내리는 중요한 신체기관이므로 

뇌 건강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서는 물론이고, 젊으실 때도 뇌를 잘 관리하여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뇌 건강을 지키려면 어떤 생활 습관들이 도움이 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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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식사


뇌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 수많은 신경전달물질이 신경세포에서 충분히 만들어져 있다가 

자극이 있을 때마다 분비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은 하루 활동이 시작되는 아침에 주로 만들어지는데요,

따라서 아침식사를 통해 뇌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섭취하여 뇌를 활성화 시켜야한답니다.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뇌에 공급해야 할 에너지원인 혈당이 부족해져 사고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아침식사를 과식하기보다는 포만감이 오래 가는 고단백이 풍부한 식단을 드시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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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


우리 뇌의 신경세포는 고령이라 하더라도 자극을 계속 주어야 그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뇌의 신경세포는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자극이 가해지지 않으면 자신이 필요없다고 인식하고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미국 켄터키 대학교 연구팀(2013)은 2개 국어를 사용하는 노인은 모국어만 사용하는 노인보다 

색과 형태를 더 빠르게 구별하고, 주의력 변환 과제도 더 잘 수행한다고 보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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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운동을 하면 몸에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뇌의 운동중추와 감각중추가 자극을 받습니다.

이로 인해 뇌로 들어가는 혈류량이 증가하여 뇌가 활성화 됩니다.

미국의 스미스 박사팀은 치매환자 126명과 정상인 247명을 대상으로 

운동 여부와 치매 발병률의 관계를 연구했는데요,

그 결과 운동량이 적었던 그룹은 많았던 그룹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이 약 3.5배 높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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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 마인드


감정은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을 하면 이성적 사고를 담당하는 대뇌피질과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가 활성화되어 사고력과 창의력이 높아진답니다.

특히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명랑한 사람이 우울한 사람보다 훨씬 우수한 능력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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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환경


나이가 들면 젊을 때만큼 활동적으로 움직이지도 않을 뿐더러 강한 의지를 갖기 어렵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일 같은 생활 패턴을 반복하게 되면 뇌는 노화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새로운 환경에 뇌를 노출시킬 필요가 있는데요,

좋은 환경에서는 파괴되는 세포가 적고 기억력이 좋아지는 반면에 

스트레스 환경에서는 신경세포가 많이 파괴되고 기억력이 저하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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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면


우리 뇌는 외부의 자극이 없는 자는 시간 동안 평소에 익힌 지식이나 기술을 다시 반복연습해서 저장을 합니다.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것이랍니다.

단기기억은 해마에 일차로 저장이 되는데 이 때의 기억은 다른 자극에 의해 쉽게 사라질 수 있답니다.

그러나 자극이 들어오기 전에 잠을 자면 기억이 견고한 단백질 형태로 저장되어 장기기억으로 남는답니다.

또한, 낮동안 고갈된 뇌의 신경전달물질은 자면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충분히 잠을 자야 뇌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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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과 금주


담배의 니코틴은 뇌건강을 해친답니다.

니코틴은 심장박동수를 증가시켜 심장이 필요로 하는 산소량을 늘리고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혈관이 수축되면 뇌까지 산소가 정상적으로 운반되기가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뇌졸증과 알츠하이머 치매 등 뇌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게 되는 것이지요.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뇌세포를 직접적으로 손상, 파괴시킵니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뇌신경 세포에 독성영향을 주기도 하는데, 

오래 과음할 경우에는 인지기능이 손상되어 기억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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