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10대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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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매관련정보를 나누겠습니다.
치매는 현대의학으로는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늦추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불치병입니다.
해마다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더구나 최근엔 초로기 치매라고 40~50대에 발병.
빠르면 30대부터 발병하기 시작한다는 젊은 치매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더 이상 치매가 노년기 어르신들께만 위험한 질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또한 불치병이나 마찬가지인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최우선이므로
치매예방을 위한 노력에 더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중·장년층에서도 미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치매예방을 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치매예방 10대 수칙을 소개하겠습니다.
1. 손을 바쁘게 움직이세요.
손은 가장 효율적으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장치이기 때문에 손놀림이 많은 동작이나 놀이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근육을 사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미술 활동 등을 통해 손을 자주 사용하시도록 합니다.
2. 머리를 쓰세요.
활발한 두뇌할동은 치매발병과 잔병을 늦추고, 증상을 호전시킨답니다.
두뇌가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기억하고 배우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3. 금연하세요.
흡연은 만병의 근원으로 뇌 건강에도 해롭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안 피우는 경우에 비해 상당히 높으니 꼭 금연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4. 절주하세요.
과도한 음주는 뇌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치매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5.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세요.
짜고 매운 음식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현대인들의 입맛은 짜고 매운 음식에 길들여져 있어서 조금 싱겁게 드시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 특히 호두, 잣 등의 견과류는 뇌 기능에 좋으므로 이러한 식품을 적당히 섭취합니다.
6. 신체활동을 하세요.
적절한 운동은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적절한 운동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시킨답니다.
일주일에 2회 이상, 30분이 넘게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할 것을 보건복지부에서는 치매예방법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7.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세요.
우울증이 있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봉사활동이나 취미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혼자 있지 마시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우울증과 외로움을 피합니다.
8. 치매 의심시 보건소에 가세요.
60세 이상의 어르신께서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가 의심된다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으세요.
전국의 보건소에서는 치매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치매노인 등에 대해 상담과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9. 치매 진단시 빨리 치료를 시작하세요.
치매 초기에는 치료 가능성이 높고, 중증으로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는 가능한 빨리 발견하고,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0. 치매치료 및 관리는 꾸준히 하세요.
치매치료의 효과가 금방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치료 및 관리를 안하고 방치를 하면
뇌가 망가져버려 돌이킬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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