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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넷프리미엄 칼럼

청소년기~노년기 연령별 맞춤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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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버넷
댓글 0건 조회 951회 작성일 23-09-22 15:4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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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강에 관련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백세시대이면서 무병장수를 꿈꾸는 요즘, 

건강이라는 말은 연로한 어르신들께서만 유의해야할 단어가 아닙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청소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별 맞춤으로 건강정보를 나누겠습니다.

이웃님들께서도 건강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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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기


청소년은 키가 자라고 몸집이 커지는 등 몸의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건강한 미래를 위해 청소년기에는 균형잡힌 몸과 성장을 위한 음식과 영양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인스턴트 음식에 노출되고 자극적인 음식만 찾는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청소년 고혈압, 청소년 비만 환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우선 땀나는 운동을 기본으로 하고, 

고칼로리 음식의 섭취를 줄이며 체중조절을 위한 식단을 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매일 8~10시간 충분한 수면을 바탕으로 굴이나 계란, 육류 등 성장촉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비타민A~D, 아연, 칼슘이 들어가 있는 종합영양제를 선택하는 게 성장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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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


직장에서 스트레스는 쌓이고 출퇴근에 지쳐 운동은 늘 뒷전인 시기가 있습니다.

그나마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매일 술을 찾지만, 

피곤함이 가시기는커녕 다음날 오히려 피로도만 더 쌓입니다.

가장 열정적으로 일할 시기인 20~30대에는 에너지 대사를 돕는 수용성 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체내 분해를 촉진하는 비타민B1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비타민B5, 

식사 후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비타민B6 등이 모두 20, 30대가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또, 줄어들기 시작하는 기초대사량으로 몸집이 불어날 수 있어 

끼니마다 채소를 늘리고 당과 지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곡물류를 늘리고 계란이나 오렌지, 키위 같은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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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0대


수면장애, 피로감 등의 증상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의 사례입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을 맞아 골다공증 확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자칫 신체적 변화가 정신적인 변화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40~50대는 자신의 신체 변화에 켜진 적신호를 인식하고,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음식 칼로리를 신경 쓰고 근육 유지를 위해 단백질 섭취도 늘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골다공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유제품이나 견과류,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음식을 찾고 

콩, 시금치, 토마토, 고추 등을 자주 식탁에 올려야 합니다.

보충 영양소로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돕는 마그네슘, 

활성 산소를 없애 노화방지를 돕는 비타민C,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및 혈전 형성 억제를 돕는 오메가3 등 

산화제 위주로 조화로운 영양을 맞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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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이후


호르몬의 변화를 이미 맨눈으로 확인할만큼 

60대 이상은 노화에 의한 질병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에서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로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 B12가 풍부한 조개나 고등어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시력 저하와 백내장 방지를 위한 루테인,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셀레늄도 보충하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 된 클로렐라를 비롯하여 

아보카도, 브로콜리, 등푸른 생산 등으로 노화로 인한 질병 예방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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