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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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골다공증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서 쉽게 부러지거나 손상을 입기 쉬운 상태를 말합니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019년 기준으로 진료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에 대한 정보와 함께 골절로 이어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 환자의 90% 이상은 여성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골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낮고,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뼈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집니다.
골다공증은 노화와 호르몬 변화 외에도
뼈 대사에 영향을 주는 약물이나 질환 등에 의해 발생되고, 악화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50대 이상의 장년, 노년층 뿐만 아니라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하여 영양분 부족으로 성인 여성의 골다공증 발병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골다공증은 골밀도 검사 장비를 이용하여 골밀도 수치를 평균값과 비교하여 진단하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뼈의 흡수를 막아주는 약물이나 뼈 형성을 촉진시키는 약물 등을 통해 치료합니다.
골다공증은 조용한 뼈 도둑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증상이 전혀 없는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폐경기에 접어 든 경우라면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골다공증이 이미 진행되어 뼈의 강도가 낮은 상태에는
가벼운 외력에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기때문에
생활 속에서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뼈를 이루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우유나 유제품, 멸치 등을 섭취하여야 하고,
골질을 결정하는 영양소인 비타민D 섭취를 위해 일정시간 햇볕을 쬐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타민D는 우리가 평소에 섭취하는 음식만으로는 보충하기 어렵기 때문에
햇볕을 많이 쬐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건강보조식품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좋은 영양소를 섭취했더라도 뼈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야 골질이 유지되므로
하루 30분 정도 본인에게 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등산이나 운동을 하실 때는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애초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낙상 시에는 무릎을 구부리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거나 몸을 낮추고
무게 중심을 앞에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등산을 할 때는 지팡이나 스틱을 이용하여 중심을 잡아 비탈길에서 체중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하며 무릎 관절을 보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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