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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넷프리미엄 칼럼

동맥경화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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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버넷
댓글 0건 조회 901회 작성일 23-08-30 13:53

본문

심혈관계 질환은 보통 남성의 병이라고 알려져있지만 

폐경기 여성이라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폐경 전의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보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일 연령의 남성에 비하여 

심혈관질환의 빈도가 3배 정도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폐경 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되면 몸에 이로운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낮아지고, 

몸에 해로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높아진다고 해요.

이런 콜레스테롤 수치의 변화로 폐경 후에는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즉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빈도가 넘성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맥경화는 남녀를 불문하고 예방하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동백경화를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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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인자 조절이 중요


관상동맥질환의 주 된 원인인 동맥경화의 4대 주요 위험인자는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입니다.

그 외에도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와 유전적인 인자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동맥경화 예방법은 이런 위험인자들을 잘 조절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혈증은 병·의원에서 치료해야 하고, 금연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건강한 심신 단련


공포와 증오, 우울증, 직업 및 생활  스트레스 모두 동맥경화 또는 돌연사 위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경쟁적 성격 또는 매사에 부정적이거나 자기감정을 잘 드러내기 않는 성격이 위험인자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직접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적절한 운동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만들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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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조깅, 수영, 자전거 등 반복적이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약간 숨찬 정도의 빨리 걷기를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정도 하는 것이 

가장 표준적이지만 본인 체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근육을 단련하기 위한 가벼운 중량 운동은 심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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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시중의 건강식품


동맥경화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건강식품 및 많은 비타민이 광고되고 있는데요,

사실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라고 해요.

흔히 혈액순환 장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혈액순환 장애는 사실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규명된 병이 아니랍니다.

따라서 혈액순환 장애 개선제로 불리는 약이나 건강식품을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겠지요.

비타민E 등의 할산화제 또한 대규모 연구가 여러번 시행되었지만 

아직까지는 동맥경화성 질환을 막는다는 결과가 나오지않아 의학적으로 특별히 권고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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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분, 음주, 커피는 적당히


의학적인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식이요법은 과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과다한 소금, 과도한 음주를 제한하는 것이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두잔정도의 술을 마시는 것은 오히려 심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과도한 음주는 뇌출혈을 증가시키고 부정맥을 악화시키며 심한 경우에는 심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커피도 과거에는 고혈압, 고지혈증과 관계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2-3잔 정도의 커피는 건강에 영향이 없다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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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정 체중유지와 칼로리 섭취 제한


몸무게를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다음으로는 동물성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성 기름에는 오메가6 그리고 어류 기름에는 오메가3라는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과 골고루 섭취하게 되면 

각각의 지방 분포가 균형을 이루어 동맥경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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