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보기

여러분들은 하루에 얼마나 자주 미소지으시나요?

오늘은 웃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옛말에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 말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미소를 짓는 것은 우리 마음을 더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나타났다고 해요.

호주 남호주 대학교의 연구진은 얼굴 근육을 미소로 옮기는 단순한 행동이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남호주대학교의 인간 및 인공인지 전문가인 Fernando Marm olejo-Ram os 수석연구원은 

"근육이 행복하다고 말할 때, 주변세계를 긍정적인 방식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연구진은 사람들이 웃고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행복에서 슬픔에 이르는 다양한 얼굴과 

신체 표현의 이미지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연구하였는데요, 

이 연구에는 일본과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에서 온 25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답니다.

참가자는 치아사이에 펜을 물고 얼굴 근육이 미소짓는 동작을 재현하였습니다.

그 후 그들은 눈살을 찌푸리는 것부터 웃는 것까지 다양한 표정의 이미지와 

'슬픈 걷기'에서 '행복한 걷기'에 이르는 다양한 자세로 걷는 사람의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치아에 펜이 있던 없던 각 이미지나 비디오를 보고 

그 감정이 '행복'인지 '슬픔'인지를 평가했습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웃을 때 더 넓은 범위의 이미지와 비디오를 

'행복한 것'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Marm loejo-Ram os는 "이번 연구에서 미소를 연습할 때 뇌의 감정 중심인 편도체를 

자극,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해 감정적으로 긍정적인 상태를 조장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모든 사람, 특히 불안,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문제로 고통받는 사람은 

단순히 미소를 짓는 행동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Marm loejo-Ram os는 "정신 건강에 있어서 이는 흥미로운 의미가 있다. 

만약 우리가 뇌를 속여서 자극을 '행복하다'라고 인식할 수 있다면 

잠재적으로 이 매커니즘을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진짜 즐겁지 않더라도 억지로 웃는 것은 예상하는 것보다 신용도가 높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행복과 즐거움, 기쁨 등을 느껴서 웃음을 짓는 것은 물론, 

억지로 미소지어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발견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알아본대로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