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을 찾아온 당신께

인터넷 검색창에 '요양원'을 찾아 여기까지 오신 당신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가족을 직접 돌보지 못하는 무거운 마음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편찮으신 부모님을 돌본 적이 있는 사람은 이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노력이 부족한 것 같은 죄책감부터, 도움을 주지 않는 가족에 대한 서운함까지.

어느 누가 사랑하는 사람을 미워하면서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요.

부모님이 미워지기 시작할 때, 이 때부터는 요양원 입소를 고민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지금, 당신에게는 가족의 심신을 케어해 주는 돌봄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이제는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셔도 됩니다.

당신이 부모님을 위해 있는 것처럼, 우리도 당신을 위해 여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