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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넷프리미엄 칼럼

환절기(감기, 알레르기비염) 건강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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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버넷
댓글 0건 조회 901회 작성일 23-10-10 11: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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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한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하지만, 아침이나 저녁에는 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가 돌아올 때쯤이면 주위에서는 

"감기 조심하세요", "겉옷 챙겨 다니세요"라는 안부 인사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름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다가도 

가을이 시작되는 9, 10월이면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유독 많아지는데요, 

과연 이러한 환절기 속에서 우리 건강은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환절기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환절기 질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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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감기'


환절기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인 감기는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환절기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아져서 기관지가 싫어하는 속성으로 변하게 되는데,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경우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는 사람들이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이유지만 아직 정확하게 질환에 대한 정의가 없습니다.

너무 흔하기도 하며,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때문에 환자의 병력만으로 의사가 진단을 하게 되거나 

환자 자신의 자가진단으로 특별한 치료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감기는 주로 감염된 비말을 흡입하면서 전파됩니다.

하지만, 감염된 사람이나 물건과 접촉한 후 오염된 손으로 코나 눈을 비빔으로써도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감기 예방의 첫 번째입니다.

원인 바이러스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같은 바이러스여도 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지만, 

특히 기관지천식이나 만성 폐 질환 등 기존에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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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와 헷갈리기 쉬운 질환


1.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비염은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의 네 가지 주요증상이 특징적입니다.

그 외에는 눈 충혈이나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결막염, 중이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천식과 함께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기후변화나 감기, 스트레스 등에 의해 비염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환자에 따라서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거나 일 년 내내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시즌이나 온도 변화에 민감한 환절기 등의 경우에 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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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들이 조심해야 할 크루프


주로 가을, 겨울철에 발생하며 생후 3개월~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크루프는 

환절기 감기 증상과 매우 비슷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랍니다.

크루프는 후두와 기관지 부분에 생긴 염증으로 후두 점막이 부풀어 오르면서 기도가 좁아지고, 

그로 인해 호흡곤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발열을 동반한 상기도 감염 증상이 나타나고, 목소리가 변하면서 특징적인 기침을 하게 됩니다.

또한, 목소리가 쉬면서 약 60% 정도는 숨을 들이마실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투로 인한 감염이 대부분이지만,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평소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손이나 타액, 공기 중에 떠도는 타액의 미세분말 등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으니 

외출 후엔 꼭 손발을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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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기로 인해 나타나는 만성질환, 천식


천식이란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폐와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기도가 좁아지는 만성질환으로 

보통 공기 오염, 환절기, 꽃가루, 음식과 흡연 증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합니다.

천식은 주로 기침, 호흡곤간, 감기 기운, 가슴 통증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상생활 중 천식이 갑자기 심해지면 증상 완화제를 사용하여 악화되지 않도록 조절하고, 

천식의 증상은 자주 변하기 때문에 의사의 진단을 통해 증상과 약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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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 관리법


1.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2. 따뜻한 물과 음료수를 통해 수분을 섭취합니다.

3. 과로, 과음을 피하고 흡연 및 간접흡연을 피합니다.

4. 실내 온도는 20도, 습도는 5~60%를 유지합니다.

5. 기온이 내려가는 저녁에는 옷을 더 챙겨 입고, 집안을 자주 환기시킵니다.

6.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 몸의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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